2022년 스트리밍 : 월 별 인기작 돌아보기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웨이브 등 날로 다양해지는 OTT 서비스 덕분에 볼만한 콘텐츠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은 많은 인기 작품의 출현으로 스트리밍 플랫폼과 시청자에게 굉장히 흥미진진 한 해였습니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2022년에 월 별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영화 및 드라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리밍 정보는 FlixPatrol에서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구글 영화를 포함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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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스트리밍 업계 그중 OTT의 거인 넷플릭스에게 아주 흥미로운 한 해였습니다. 지난 4월 넷플릭스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시청자 감소 현상을 보이며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때마침 ‘기묘한 이야기’가 3년 만에 시즌 4로 돌아오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4는 거의 두 달 동안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넷플릭스에서첫 28일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영어 드라마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오징어 게임 뒤를 이어 넷플릭스 역사상 2번째로 시청 시간 10억대를 돌파했으나 4주 동안 총 11억 5천 124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인 오징어 게임 (16억 5천 45만 시간)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K-드라마의 흥행

2022년은 K-문화가 많은 인기를 끌었던 해 답게 한국 콘텐츠가 강력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10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역대 가장 많은 시청을 기록한 콘텐츠에 포함됐으며 비영어 시리즈 중 2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영우 김밥으로도 큰 인기를 몰았던 이 드라마는 한국에서 넷플릭스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홍콩, 멕시코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8월 15일 – 21일 주에는 7,740만 시청 시간에 기록하며 DC 코믹 배경의 인기 드라마 샌드맨 보다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부산행 및 킹덤의 인기를 이은 K-좀비 시리즈는 넷플릭스에서 개봉하자마자 1주일 만에 한국, 미국, 영국을 포함한 63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후속작 지금 우리 학교는 2의 제작을 확정했습니다.

좀비물 뿐만 아니라 한국 로맨스 콘텐츠도 선풍적인 인기였습니다. 지상파에서 5%대 시청률을 기록한 그해 우리는이 넷플릭스에 입성 후 무려 17개국 10위권에 들면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를 톡톡히 보여줬습니다. 그 외에도 나희도와 백이진의 절절한 러브스토리로 많은 국민들을 앓게 만든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소녀 심판, 사내 맞선, 기상청 사람들 등 다른 쟁쟁한 드라마를 제치고 스트리밍 1위 성적을 거뒀습니다.

또 다른 선풍적인 인기를 끈 한국 컨텐츠는 바로 우리들의 블루스입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배우 등 유명한 배우들이 총출동해서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개봉 후 8주 동안 12개 국에서 탑 10에 올랐으며 특히 홍콩, 인도네이사,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품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슈퍼히어로 콘텐츠의 인기

마블을 사랑하는 한국답게 2022년 최다 스트리밍 작품에는 마블 콘텐츠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 중에는 먼저 마블리로 유명한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가 있습니다. 마동석은 불멸의 히어로 이터널스 중 강력하고 전설적인 전투로 유명한 전사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해 안젤리나 졸리가 맡은 테나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극장에서 305만 관객을 동원했던 이터널스는 디즈니+에 스트리밍용으로 출시되었을 때도 높은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새 시리즈로 돌아온 인기 히어로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먼저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영화 상영관에서 755만 관객을 동원하며 10년 만에 한국에서 개봉 후 박스 오피스 1위를 한 외국 영화로 기록됐습니다. 그 기세를 몰아 디즈니+에 스트리밍 나오면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영화 순위에 올랐습니다. 스파이더맨뿐만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도 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588만 관객을 동원했고 디즈니+에 스트리밍용으로 출시되었을 때 폭발적인 인기로 상영 후 첫 5일 동안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다른 반가운 히어로는 천둥의 신 토르입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시리즈 4번째 작품으로 271만 관객을 동원해 스파이더맨이나 닥터 스트레인지보다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지만 디즈니+에 출시되었을 때는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했습니다.

새롭게 나타난 히어로들도 있습니다. 새로운 MCU의 히어로 문나이트는 해리성 정체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런던 박물관의 기념품점에서 일하는 온화한 성격의 스티븐이지만 몸을 공유하고 있는 다른 자아는 마크 스펙터라는 미국인 용병으로, 한 몸을 공유하고 있는 두 캐릭터가 이집트 신들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내면서 적들과 싸우는 내용입니다. 문나이트뿐만 아니라 여자판 헐크, 쉬 헐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새로운 드라마도 인기였습니다. 변호사로 일하던 헐크의 사촌 제니퍼가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쉬 헐크로 거듭나면서 슈퍼휴먼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슈퍼히어로 코미디입니다.

지금까지 2022년 스트리밍 인기작을 알아봤습니다. 가장 좋았던 작품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